칸 영화제는 세계적으로도 유명하지만, 한국인들에게는 더욱 익숙한 영화제입니다. 한국 작품들이 초청을 받고, 수상을 하면서 익숙해졌기 때문입니다. 최근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2019)'으로 더욱 친숙해지기도 했습니다.
칸 영화제 (Cannes Film Festival)는 작품의 우수성과 화려함을 보여주는 가장 유명한 영화제입니다. 프랑스의 아름다운 도시, 리비에라 지방에서 매년 열리는 이 명망있는 영화제는 전 세계의 영화인들에게 꿈의 무대입니다.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칸 영화제 역사와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칸 영화제의 역사
칸 영화제는 제2차 세계대전 직후인 1946년에 시작되었습니다. 이 당시 이탈리아 정부의 개입으로 정치색이 강했던 베니스 영화제에 대응하기 위해 만들어졌고, 그 이후로 세계에서 가장 명망있는 영화 축제 중 하나로 성장했습니다. (1930년대부터 준비했지만, 제2차 세계대전으로 1946년에 정식으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매년 5월, 영화 제작자들과 스타들이 프랑스 해안 마을로 몰려와서, 창조성과 영화적 경이의 중심지로 바꿉니다.
반 세기를 넘어, 한 세기에 가까워진 칸 영화제의 역사는, 다양한 문화권을 막론하고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 감동을 주는 영화의 힘에 대한 증거일 것입니다.
칸 영화제의 명성
칸 영화제의 가장 확실한 특징들 중 하나는 그것이 내뿜는 명백한 화려함입니다. 매번, 레드 카펫은 가장 악명 높은 배우들, 감독들, 그리고 근면한 전문가들에 의해 화려함을 뽐냅니다. 그것은 단지 영화에 관한 것만이 아니라, 패션, 당사자들, 그리고 음모에 관한 것이기도 합니다. 칸은 그들의 작품을 세계적인 무대에서 보여줄 수 있는 확립되고 떠오르는 선물 모두에게 플랫폼을 제공합니다. 주빌리의 최고상인 팔메도르는 영화계에서 가장 갈망하는 상들 중 하나이며, 칸을 영화 제작자들에게 중요한 순간으로 만듭니다.
칸 영화제의 다양성
칸 영화제는 다양한 영화 선택으로 기념됩니다. 그것은 주류 영화에 국한되지 않고 관습적이고 실험적인 것들도 받아들입니다. 칸 영화제는 독특하고 혁신적인 워크숍을 강조하는 공식 선정부터 특정하지 않은 존중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문들을 특징으로 합니다. '펄프 픽션'과 같은 고전 영화부터 '기생충'과 같은 현대의 걸작까지, 획기적인 작은 작품에서부터 대규모 예산의 블록버스터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고도 퀄리티 있는 작품들을 통해, 칸은 산업을 형성하고 전세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영화들의 플랫폼이 되었습니다. 이토록 다양한 영화들로 인해 주요한 영화제로 거론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그곳은 여러분이 다양한 사회, 관점과 줄무늬의 영화들을 발견할 수 있는 장소이고, 이것은 영화 애호가들의 진정한 축제로 만듭니다.
한국 작품
칸 영화제에 출품된 대표적인 한국 작품으로는 아래를 들 수 있습니다.
- 소풍 (1999), 송일곤 감독, 단편 경쟁 부문 심사위원상
- 춘향뎐 (2000), 임권택 감독, 장편경쟁 부문
- 취화선 (2002), 임권택 감독, 감독상 수상
- 오아시스 (2002), 이창동 감독
- 올드보이 (2004), 박찬욱 감독, 심사위원대상
-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2003), 김기덕 감독
- 친절한 금자씨 (2005), 박찬욱 감독
- 비열한 거리 (2006), 김지운 감독
- 밀양 (2007), 이창동 감독, 여우주연상 수상(전도연)
- 시 (2010), 이창동 감독, 각본상 수상
- 세이프(2013), 문병곤 감독, 단편 부문 황금종려상 수상
- 아가씨 (2016), 박찬욱 감독, 경쟁부문 초청, 벌칸상 수상(류성희 미술감독)
- 기생충 (2019), 봉준호 감독, 장편 황금종려상 수상
이 목록에 앞으로도 더욱 많은 작품들이 추가되겠지요? 아주 기대되고 설레입니다.
총평
칸 영화제는 단순한 영화제 그 이상입니다. 영화의 경계를 초월하는 경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단순한 영화 이벤트가 아닌, 창의적인 세계, 새로운 패션과 꿈의 축제입니다. 칸은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전 세계인의 시선과 마음을 사로잡을 것입니다.
앞으로도 많은 한국 작품들이 칸 영화제에 출품되고, 수상하기 바랍니다. 노미네이트 된 작품들을 찾아보는 것도 즐거울 것입니다.
언젠가 칸에서 직접 영화 보는 날이 올 수 있겠지요? 그 날을 꿈꾸며 글을 마칩니다.